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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2022년, 바라는 대로 모든 삶이 이루어 지길

2022년 새해

이얏, 서른이다.

 

서른은 조금 더 어른스럽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 

 

지금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 새해의 첫날과 마지막 날을 한 직장에서 맞아 보자. 

 

작년 12월에 시작한 수영, 꾸준히해서 접영까지 마무리해보자.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며 발길질하는 숙녀가 아니라 우아하게 접영을 할 수 있는 숙녀가 되어보자. 

 

올해 1월에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 advance 자격증까지 취득해보자. 지금은 초급과정 수강중이지만, 3월에 한 번 더 가서 강습받으면 초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그때 중급까지 신청하고 올라 올 계획이다. 

 

7년 전부터 해오고 있던 독서모임, 올해는 더욱 부지런하게 참가해 보자. 즉 책 읽기 열심히 해보자

 

네이버 밴드에서 하고 있는 하루 10분 영어 낭독 꾸준히 365일을 해보자. 지금은 7일 차인 것 안 비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 1일 1포스팅 꾸준히 유지해 보자. 뭐든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하니까, 지금까지 못해본 꾸준함을 나이 서른 먹고 도전해보자. 

 

지금까지는 어찌보면 다 돈 나가는 취미였다면 다음은 돈을 들어오게 하는 일들을 해보자.

 

우선, 경매 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올해 말까지 경험 삼아 경매 한 채를 낙찰받아 경매란 이렇게 진행된다는 것을 이해해 볼 것이다. 내가 경매에 관심이 간 것은  돈의 역사를 쓴 작가의 유튜브를 보면서이다. 그분이 말했다. 자신이 20대로 돌아간다면 추천할 경제공부에서 단연코 경매를 추천한다고. 올해 경매를 통해 벼락부자가 되어 보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냥 그 원리를 알고 싶다. 원리를 알고 투자 공부를 계속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행동으로 이어 간다면 나는 더 이상 쳇바퀴에 매달린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 내가 원할 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부모님에게, 조부모님에게 생활비를 걱정하지 않으면서 용돈을 드릴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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