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곡역 5번 출구로 나와서 20m 정도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들어보면 몇 달 전에 새로 생긴 미분당 쌀 국숫집이 보인다. 화곡동은 빌라 촌이라 미분당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우드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지나가던 사람들도 한 번씩 기웃 거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인테리어의 중요성!.
식당 입구 앞에 자동화 기기가 비치되어 있다. 주문은 식당 밖에서 기계를 통해 한다. 사전 계산 필수.
가격은 싸지는 않다.
모둠 튀김: 8500원,
양지 쌀국수 9000원
혼밥 하기에도 적당한 장소이다. 바 느낌으로 세팅 되어 있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실내 또한 깨끗해 친구를 만나기도 안성맞춤한 장소라고 할까..?
내 맘대로 맛집이라고 정했지만 현지에서 파는 쌀국수만큼 엄청난 맛집은 솔직히 아니다.
그냥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육수도 무난한 정도?가 정확할 것 같다.

그냥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에피타이저. 가격은 8500원. 저렴하지도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고, 단 두 번 먹고 싶지는 않은 그냥 보통의 맛...

쌀국수, 양이 많다. 고기 양도 많고. 먹으면서 계속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가 생각이 났다. 고수는 따로 시켜야 주는 것 같다. 어제 고수 달라는 얘기를 못하고 허겁지겁 먹다 보니, 인제야 생각났다. 고수를 넣지 않은걸. 왠지 맛이 평범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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