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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 보기 전 간단한 정보 조사

한가람 예술관 전시: 2020.05.02~09.10 (제1전시회장)

 
파랑색이 메인이라고 한다.  뒤피의 최애 색깔이 파랑인걸로~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라울 뒤피-

야수주의로 평가 받지만 초창기 작품은 인상주의, 모네, 피카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textile design, illustrator, 단순 화가가 아닌 디자이너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예술에 조예가 깊어 어렸을때부터 예술을 접한것 같다. 형제들도 플롯 연주가 등 다수의 예술인이 존재하는 예술가 집안이라고 한다. 
 

팜플렛에 있는 이 여인이 누군가 했더니, 뒤피의 부인이라고 한다. "에밀리 엔느"
 
1910년도에 결혼해서 1930년대에 이혼한 커플. 저 여인이 입고 있는 옷도 뒤퓌가 디자인한 옷이라고 한다. 
 
애연, 애주가, 류마티스 관절렴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30년대 후반부터 안좋아 지다가 40년대 부터는 휠체어를 타고 그림을 그렸다. 40년대 부터 병상에서 생활하면서 간호사와 친하게 되어 그녀의 그림도 그린듯하다. 즉 여자친구가 된거지. 
 
뒤퓌가 다닌 야간 예술학교는 매우 유명한 학교라고 해.  야간 학교라고 해서 그저 그런 평범한 학교인줄 알았지만, 반전 인걸로.  
 
개인적으로 뒤퓌의 그림을 보면 색체가 따뜻한것 같다. 파랑 계열이 많고, 선도 거칠게 박박 긋고, 내일 직관 하러 간다. 
직관도 인터넷으로 찾아본것처럼 기대에 부흥하는 작품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