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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윤은혜 다이어트_9일차 (56.5kg)

내일이 10일 다이어트 D-day인데, 요즘 2-3일동안 몸무게 변화는 없는것 같다. 계란, 애호박, 게맛살 전을  부쳐 먹었고, 반찬으로 사지 된장 무침을 먹고 있다. 운동은 한시간 이상 꾸준히 하고 있고. 이렇게 하는데 무게 변화가 없는건 아마, 식단 때문인것 같다. 가지 무침은 짜고, 전은 기름이 많아서 그런가 쉽기도 하다.

일단 만들어 놓은 음식이고, 요즘 나이트 근무라 기력 보충도 해야 하니 내일까지는 먹을 예정이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빠지지 않으니까 살짝 실망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상각엔 다이어트에 염분이 들어간 음식은 금물인것 같다. 싱겁게 먹어야 하고 적당히 살짝 배고프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먹어야 겠다.

이번주는 이렇게 56kg 유지 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 해야 겠다. 아침 한끼는 신선한 과일 쥬스, 그담엔 건두부 볶음, 양배추 볶음, 닭가슴살 등등 대신 엄격하게 지켜야 할건 14시간 이상의 공복 시간과 싱겁게 먹기, 매일 한시간 이상 운동하기를 목표로 나아가야 겠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했을때 내 몸의 변화를 봐야 겠다.

10일 다이어트 목표는 55kg까지 가는 거였는데, 살짝 수정이다.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9일동안 나름 건강하게 산것 같아서 흡족 하다. 다음주는 7일 다이어트로 시작 해야 겠다. 7월 24,25일 약속 있어서 식단과 운동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서. 월,화 지나고 나서 다시 꾸준한 운동관련 목표로 일상 생활을 유지 해야 겠다.
얼른 운동하러 나가야지. 7시 크로스핏 할까 말까 고민 되었는데, 나가애 겠다. 몸이 찌뿌둥 하기도 하고!

뜬금 없지만 귀여운 보보, 언제 우리 보보 관련 썰도 풀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