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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달에 한번씩 찾아 오는 PMS 증후군 알고 넘어가자

PMS 증후군이란

PMS 증후군 (pre-menstrual syndrome)이란 황체기 (월경기 후반부) 동안에 일상적 행동을 방해할 정도의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월경전 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호르몬 주기 변화 : 월경전 증후군의 증상은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신을 하거나 폐경이 되면 PMS 증후군은 사라진다.
- 뇌의 화학적 변화: 쎄로토닌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로서 우리 몸에서 감정변화와 같은 PMS 증후군 증상을 발생시킨다. 불충분한 세로토닌의 양은 우울감, 피로, 폭식, 수면 문제 등을 일으킨다.
- 우울감: 심한 월경전 증후군을 경험하는 여성들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

PMS 증후군 증상

심리적 증상 행동적 증상 육체적 증상
- 갑자기 화가 나거나 우울함
- 무드 스윙 (감정 기복 심해짐)
- 잠을 설치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짐
- 물건 위치 기억 못하거나 약속을 깜박함
- 정신적 집중 하지 못함
- 피로감을 많이 느낌
- 폭식 (달거나 짠 음식)
- 생리 시작 며칠 전부터 여드름 발생
- 소화가 잘 안됨
- 복통, 두통, 유방에 몽울이 만져지면서 통증이 심함

 

PMS 증후군,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관리하자

-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기
- 건강한 음식 섭취하기 (견과류, 과일, 채소)
- 충분한 칼슘 섭취하기 (채소 & 연어에 충분히 포함되어 있음)
- 짠 음식, 커피, 알코홀 피하기
- 금연하기
- 충분한 수면 취하기
- 직장내 스트레스 최대한 줄이기
- 자신의 PMS 증후군 증상 기록하기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PMS 약을 구입 할 수 있다.
프리페민정이라고 월경불순 개선 및 PMS 약으로 알려진 것이며 3개월 동안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칠 정도로 증상이 악화 된다면 병원을 찾도록 하자.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땐 산부인과 찾아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