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경과 검사: EMG &NCT(근전도 & 신경전도 검사) 손가락을 움직이며 날아오는 공을 피하고 얼음의 차가움을 느끼는 것, 모두 신경의 기능이자 역할이다. 신경은 온몸에 존재하면서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뇌의 명령을 전달하고 피부, 눈, 근육 등의 인체기관에서 정보를 수집해 뇌로 전달한다. 신경전달의 속도: 약 초속 100m/s정도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감을 알 수 있다.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긴다면 손과 발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차갑고 뜨거운 느낌을 알지 못하고 손발의 저림, 화끈거림이 계속된다. 이럴 때 근전도 검사를 시행해 말초 신경계의 이상 여부를 관찰해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근육은 무수히 많은 근섬유로 되어 있으며 신경과 연결되어 있다. 인체가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 자극을 받으면 신경줄기를 따라 전기 신.. 더보기 강서구 화곡동 맛집 화곡역 5번 출구로 나와서 20m 정도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들어보면 몇 달 전에 새로 생긴 미분당 쌀 국숫집이 보인다. 화곡동은 빌라 촌이라 미분당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우드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지나가던 사람들도 한 번씩 기웃 거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인테리어의 중요성!. 식당 입구 앞에 자동화 기기가 비치되어 있다. 주문은 식당 밖에서 기계를 통해 한다. 사전 계산 필수. 가격은 싸지는 않다. 모둠 튀김: 8500원, 양지 쌀국수 9000원 혼밥 하기에도 적당한 장소이다. 바 느낌으로 세팅 되어 있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실내 또한 깨끗해 친구를 만나기도 안성맞춤한 장소라고 할까..? 내 맘대로 맛집이라고 정했지만 현지에서 파는 쌀국수만큼 엄청난 맛집은 솔직히 아니다.. 더보기 등산을 합니다. _2022.02.02 오대산 친구 4명과 함께 떠난 강원도 2박 3일 여행. 첫 행선지는 바로 오대산 국립공원이다. 오전 7시에 강서구에서 출발해 양평에서 친구 한 명을 픽업하고 도착하니 오전 11시였다. 상원사 주차장 입구에서 간단하게 라면과 달걀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 상원사 입구로 시작하는 코스는 생각보다 별로 였다. 비로봉까지 오르는 중반까지는 사찰이 위치해 있어 목탁소리, 중불 외우는 소리, 바닥은 콘크리트라 등산하는 느낌이 나지 않았다. 사찰과 멀어지고 바닥도 일반 흙으로 바뀌면서 등산하는 느낌이 솔솔 들기 시작했다. 상원사 주차장 입구 시작-비로봉-상원사 주차장 컴백 입장료 각각 5천원, 주차요금 5천 원. 식사를 못했다면 상원사 주차장 도착하기 전에 해결하길. 주차장에 도착하면 카페 하나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다.. 더보기 OS 근골격계_뼈의 위치, 골절부위 정형외과 환자는 대부분 뼈가 부러져서 온다. 대부분 영어로 진단명, 수술명이 쓰여져 있어서 어떤 부위가 부러졌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술부위 표시도 해야 하니까. Rt. clavicle: 오른쪽 쇄골. (fx: fracture 약어) Rt. scapula: 오른쪽 견갑골 Lt. humerus: 왼쪽 상완골(즉 팔꿈치 위쪽에 위치한 뼈) Lt. ulnar: 왼쪽 척골 (새끼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뼈) Lt. radius: 왼쪽 요골 (엄지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뼈) wrist: 손목 (colles fracture: 손목 골절-손목 근처 요골의 골절) femur: 대퇴 patellar/knee cap: 슬개골/무릎골 tibia: 경골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지는 뼈) fibula: 비골(새끼발가락으로 이어지는 .. 더보기 등산을 합니다. _ 2022.01.28 북한산 6년전부터 시작한 등산. 하면 할수록 좋아 진다. 내가 등산을 좋아 하는 이유. 아무 생각 없음: 근심 걱정, 즉 잡생각 없고 오직 정상으로 걸어 가는 것. 마치 움직이면서 하는 명상 같다고 할까. 어제 하루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오직 걷는 것에만 집중 할 수 있다. 정상에 도착 했을때 쾌감: 정상에서 바라 보는 도심은 참 작다. 과장 보태서 깨알 만하다. 까알만한 곳에서 뭐하러 아둥바둥 살았나 싶다. 깨할만한 곳에 내 건물 하나 없다는 실망감도 살짝 들지만 그래도 괜찮다. 별거 없는 도심 생활이다. 난 오늘 하루 이렇게 묵묵히 정상을 올랐고 곧 내려 가겠지만 맑은 공기를 한 움쿰 마신것에 만족 한다.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니 정상을 찍은 것 처럼,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하루 하루 직장 생활.. 더보기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땐, 따뜻하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게 베스트.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요시고 사진전 티켓을 보게 되었다. 티켓이 감성적이어서, 꼭 가고 싶은 리스트에 올려, 오늘 오프 받은 기념으로 다녀왔다. 요시고 사진전: 기본적인 정보 작가의 이름이 요시고인가? 결론은 아니다. 요시고는 작가가 가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작가의 아버지가 선물해준 시집에서 딴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에 사진전 보러 갈 때 일본 작가인가 싶었는데 스페인 사람이었다. 스페인, 부다페스트, 미국, 두바이, 일본 등 휴일의 기록을 사진으로 담았다. 작가는 주로 빛을 이용해 건물, 자연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에 초점을 두어 촬영하는 것 같다. 코로나로 여행 가기 어려운 지금, 요시고의 사진전으로 대리 만족한 하.. 더보기 골다공증(Osteoporosis): 여러분의 뼈는 안전하신가요? 골다공증 (Osteoporosis)골다공증이란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서 부러지기가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일반 건강한 사람에 비해 골절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골다공증 발생 이유사람의 신체는 성인이 된 후 7~10년마다 자연적으로 오래되고 손상된 뼈를 제거하고 새로운 뼈로 교체하는 뼈 리모델링 과정을 경험한다. - 균형 잡힌 뼈 리모델링: 30세 이전, 특히 사춘기와 초기 성인기 무렵에 체중 부하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튼튼한 뼈를 만들 수 있다. 약 30세 까지 신체는 오래된 뼈조직이 제거되는 것과 거의 같은 속도로 새로운 뼈를 생성한다. - 불균형적인 뼈 리모델링: 30~40세 이후에는 신체가 생산할 수 있는 뼈 조직보다 오래된 뼈를 제거하는 속도가 더 빨라져 .. 더보기 2022년, 바라는 대로 모든 삶이 이루어 지길 이얏, 서른이다. 서른은 조금 더 어른스럽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 지금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 새해의 첫날과 마지막 날을 한 직장에서 맞아 보자. 작년 12월에 시작한 수영, 꾸준히해서 접영까지 마무리해보자.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며 발길질하는 숙녀가 아니라 우아하게 접영을 할 수 있는 숙녀가 되어보자. 올해 1월에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 advance 자격증까지 취득해보자. 지금은 초급과정 수강중이지만, 3월에 한 번 더 가서 강습받으면 초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그때 중급까지 신청하고 올라 올 계획이다. 7년 전부터 해오고 있던 독서모임, 올해는 더욱 부지런하게 참가해 보자. 즉 책 읽기 열심히 해보자 네이버 밴드에서 하고 있는 하루 10분 영어 낭독 꾸준..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목록 더보기